육군 61보병사단, 2013 쌍용훈련 실시
5.22일부터 2박3일간 인천 및 부천지역 예비군 참여, 경기 고양 및 파주일대서 훈련
| 기사입력 2013-05-22 13:03:26

[부천타임뉴스=김은기 기자]육군 제61보병사단(사단장 송영호 준장)은 22일부터 2박 3일간 경기 고양일대에서 쌍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비군과 현역 5천100여명이 어우러져 전시동원절차 숙달과 작전시행능력 향상 도모하기 위함이다.

사단 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 北도발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적극적인 주민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잇따른 북한의 도발 위협 속에서 유사시 조국을 수호하는 또 하나의 핵심전력인 예비군들의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역과 예비군의 전투준비태세를 점검하는 2013 쌍용훈련의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훈련은 전술공군과 육군항공, 전차 및 포병화기, 첨단 과학화된 마일즈 장비까지 동원해 실전적인 전투력을 극대화하며, 현역은 예비군 동원과 부대증편절차를 숙달해 전시임무를, 예비군은 개인 주특기별 직책수행훈련과 주야간 연속 방어훈련 등을 통해 전시임무를 단계별로 숙달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부천소재 예비군들이 전시작전지역인 고양시 일대로 이동하는 차량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예비군이야말로 진정한 젠틀맨’이라는 컨셉하에 예비군 훈련안내 및 나라사랑마음 동영상을 상영하여 예비군들의 안보의식과 부대 조기 동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북한의 도발 위협속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반영하듯 지자체 및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예비군 참여 독려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관련사항을 지자체 홈페이지 및 팝업 게시, SNS 및 문자발송, 전광판 및 지하철 영상광고(30초), 유선방송사 하단광고 등을 통해서 사전공지해왔다.



한편, 제 61보병사단은 인천·부천일대에서 동원된 예비군들이 전시 작전지역인 고양지역으로 이동하는 5월 22일(복귀5.24일)에 100번 도로 및 김포대교 일대에서 군차량 및 병력수송을 위해 일부도로의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예상되는 바, 지역주민들이 북한의 도발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적극적인 훈련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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