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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뉴스 = 김은기 기자] 부천시(시장 김 만수)는 이달 1일부터 전용봉투를 사용하는 음식물쓰레기종량제를 시행했다.
시행 초기 전용봉투 품절과 시민의 불편이 있었으나 생활쓰레기봉투를 10일 동안 사용하는 대안을 거쳐 현재 전용봉투가 충분히 공급 중이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전용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도 병행해 단속을 추진 무단투기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시는 시행 1년 내 감량 20% 목표로 계도와 단속활동을 펼쳐 종량제를 조기 정착핧 계획이다.
우선 8월 중에 시·구·동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집중 계도·단속활동을 2회 실시하고 매일 시자원순환센터에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를 모니터링해 전담 계도·단속반을 집중 투입시켜 취약지별 단속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단 배출자 색출이 어려운 경우 거점수거용기에 3회 경고 안내문을 부착해도 무단투기가 지속시 일정기간 수거를 거부하는 특단의 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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