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부천타임뉴스 = 김은기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오성환)는 서울 양천경찰서, 119상황실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통해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김모(남 부천거주)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오모(여)씨가 약을 먹고 자살한다는 연락을 받고 ‘자살의심자가 서울에 거주하는데 정확한 집을 모른다,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를 접수한 부천오정서 상황실의 적극 대응으로 자살의심자의 휴대폰번호를 조회했다.
119의 위치추적통해 자살의심자가 현재 서울 목동에 위치한다고 확인, 서울양천서 상황실에 공조를 요청했다.
서울양천서는 순찰차를 출동시켜 잠긴 문을 강제 개방, 약 먹은 대상자를 병원으로 후송,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부천오정서 상황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에 앞장섰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