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충훈벚꽃축제 성황리에 마쳐
지난 주말 10만 여명의 시민들이 화려한 벚꽃과 축제 즐겨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4-10 18:54:14
[안양타임뉴스]2003년부터 시작되어 금년 제8회째를 맞이한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양천 충훈2교 아래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다른 해보다 일찍 만개한 벚꽃으로 축제 기간을 변경하였지만 10만 여명의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벚꽃과 축제를 즐겼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각설이 타령과 해외 민속공연,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세계문화 체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시민 프린지 공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마지막 날에는 안양시립합창단 공연과 51사단 군악대 공연이 이어졌으며, 박상철, 강진, 윙크, 걸그룹 퀸비즈 등 초청가수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벚꽃 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화려한 벚꽃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벚꽃과 동물모양의 포토 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중록 축제위원장은 “축제를 2주 앞당기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10만 여명의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올해는 안양천 보전과 친환경인 사람중심의 축제로 개최하였던 점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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