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OMP순찰을 통한 실직비관 자살지도자 구조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4-04-24 13:43:32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왕민)에서는 지인이 자살을 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 출동하여, 다가구 전세대 확인⋅ 방범창을 절단 후 쓰러져 있는 자살기도자의 생명을 구하였다.
14년 4월 23일 안양만안경찰서 박달지구대(대장 김봉호)에 지인이 술에 취한 상태로 자살을 암시하는 전화통화를 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위 한희운, 순경 정준영이 주거지로 신속히 출동하였다.
주거지가 단독주택이 아닌 3층 다가구 빌라로 전세대 대상으로 탐문하였으나, 모른다는 답변 뿐 다시 사진을 확보 재차 탐문수색을 하여 주거지 확인되어, 소재여부 확인코저 수차례 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없어 다급한 마음에 뒤쪽 창문을 통하여 내부를 살펴본 바, 자살지도자(52세,남)로 보이는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지체할 시간이 없어 평소 응급상황에 대비 112순찰차량에 보유하고 있던 절단기를 이용하여 방법창을 뜯고 진입하여 구조하여 119구급대원에게 인계 병원으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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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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