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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을 확충하는 한편, 경기 침체의 장기화에 따라 체납액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을 2009년도 상반기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속초시의 2009년 4월 20일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45억원으로 시는 특별징수기간동안 전체 체납액의 20%인 9억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담당부서별로 체납액 특별징수반을 구성하여 체납액 고지서 일괄 발송, 전화 및 SMS(문자서비스)안내,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재산압류, 관허사업제한,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연말까지 매월초 징수계획 및 실적 점검을 통해 체납액 일소를 위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납부 의지가 있는 선의의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방법도 병행할 방침이라며 체납액 일소를 위한 납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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