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엽)는 제3차 예산결산특별회의를 개최하여 건설경영국 및 사업소 소관업무에 대하여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정낙진 의원은 “송정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이전기업에 대하여 보조금을 막대하고 투자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지원효과가 미흡하다며, 관련기업 등과 협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부양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

이영희 의원은 의료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각종 노인성 만성 질환자를 찾아 펼치고 있는 노인 경로당 순회 진료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나 모든 경로당에 손길이 닿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노인층의 소외감 해소와 경제적 부담의 절감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

홍순만 의원은 상수도관 노후로 수돗물이 누수되어 세금이 낭비되어 결국 시민들의 수도요금 부담으로 갈 수 밖에 없다며 상수도 누수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

김혜숙 “불법 무허가 의료행위가 아직도 버젓이 일어나고 시민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시술행위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 및 단속을 강화하는 등 근절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당부.

전영창 의원 희귀 난치성 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의료비를 지원제도를 널리 홍보하여 환자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