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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장 김학기)에서는 최근 강원도내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사회적 관심과 이슈가 된 ‘자살사이트를 이용한 동반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동해경찰서와 합동으로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4.25부터 동해경찰서와 합동으로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 및 민박, 펜션 등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사업주에 대한 자살의심자에 대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는 등 소중한 생명의 안타까운 죽음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동해시에서는 자율방범대를 활용한 야간순찰시 취약지 도로변 예찰활동 확대, 통장협의회를 통한 지역주민들에 대한 자살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각급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인터넷 자살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또 여관, 모텔 등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출장을 통하여 자살예방 홍보와 경각심을 높여 나가기로 하였다. 이밖에도 개인택시 운전자에 대한 도로변 장기방치차량 신고와 운전시 장기간 주차로 인한 자살의심 차량에 대한 신고를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동해시 관계자는 “민박, 펜션, 여관, 모텔 등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와 동 주민센터를 통한 대주민 경각심 고취로 동해시 관내에서는 이러한 일이 한건도 발생하기 않도록 각별한 주위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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