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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시행중인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가 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군은 지난해 9월부터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에 대해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하고 유형별로 포인트를 적립해 이를 각종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나 공공시설 이용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도’를 시행중에 있다.
현재까지 자원봉사자 674명에게 마일리지카드를 발급한 상태로, 지난 2008년엔 15건의 포인트 사용실적으로 저조하였으나, 올해 4월말엔 80건으로 65건이 실적이 오른 상태다.
한 자원봉사자는 “제증명 수수료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내가 한 봉사활동을 인정해 준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마일리지 카드를 쓸때마다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해준다”고 했다.
한편, 자원봉사마일리지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연간 봉사활동이 24시간 이상은 돼야하며, 평창군자원봉사센터로 봉사활동을 통보하면 5단계별로 100원~200원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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