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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최근 이상고온으로 예년보다 여름철이 빠를 것으로 전망하여 5월 1일부터 군청 건설방재과에 물놀이 안전사고 대책반을 설치하여 일일 예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긴급상황 발생시엔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8개 읍면 담당직원과 이장단들과의 협조체제도 유지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평창군에서는 4월까지 총 101개소의 물놀이 안전시설물 일제조사를 마치고 훼손ㆍ방치되어 있는 안전시설물 32개소를 철거ㆍ보수하고, 위험표지판 11개소와 인명구조함 6개소를 새로 설치하였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14개소의 하천변에 위험표지판과 간이구조함도 5월까지 추가로 설치할 계획으로, 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순회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최근 몇년동안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5개지역을 중심으로 경찰, 수상안전구조대와 협조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해 순찰, 안전수칙 준수 계도 등으로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평창은 시원한 계곡과 강변의 경치가 아름다워 평창의 강가를 많이 찾는데, 특히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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