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금강산콘도에서 지난 4월 16~17일 이틀간에 걸쳐 ‘2009 강원자원봉사 관리자 워크숍’이 개최되어 도와 시군 자원봉사업무담당자, 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총 127명이 고성군을 방문하였다.
이처럼 금강산 가는 길목 고성군에서 지난해 7월 12일 금강산 관광이 전격 중단되면서 매월 2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어 고성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으로 강원도에서 실시되는 각종 워크숍이 고성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있어 고성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는 강원도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받고 있는 고성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고성군에 워크숍과 각종 회의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고성군에서 개최된 워크숍을 보면 지난해 4월 15~16일 여성지도자워크숍을 열어 도 및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200여명이 방문, 10월 23~24일 강원도 관광투자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워크숍을 열어 도 및 시군 관광투자 인허가 관련 공무원 100여명 방문, 10월 29일 디자인강원활성화워크숍을 열어 시·군 공무원, 학계전문가 등 200여명이 방문, 10월 30~31일 산림 GIS 워크숍 및 경진대회를 개최해 각 시·도 산림지리정보 관계자 등 11개 기관에서 450여명 방문하였으며, 올해 2월 12~13일 강원도 시·군 교육고시담당 워크숍을 열어 시군 교육고시업무 담당 및 담당자 등 50여명, 4월 16~17일 2009 강원자원봉사 관리자 워크숍을 열어 도 및 시·군 자원봉사업무담당 및 직원 등 150명이 방문하여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총6회에 걸쳐 1,200여명이 넘는 18개 시·군 공무원들이 고성군을 찾았다.
특히, 1박 2일 동안 워크숍을 개최하여 금강산콘도, 설악썬밸리리조트 등 되도록이면 고성군 관내에 있는 리조트를 이용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고성군은 앞으로 각종 워크숍과 회의, 체육대회를 고성에서 유치하여 금강산 관광 중단이후 침체된 지역경기가 향후 관광 재개의 불투명 속에 고성군에서 각종 지자체나 도의 행사가 유치될 수 있도록 꾸준히 워크숍 유치 등 경기활성화 대책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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