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천리 표고톱밥재배에 박차를 가하다
| 기사입력 2009-05-02 17:32:51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용한)에서는 표고원목재배의 원목 원가 상승 문제를 해결하고 표고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토성면 성천리 고성믿음표고버섯영농조합법인(대표;문종복)에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자하여 『표고톱밥재배 고품질화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재배시설 완전자동화와 3중 하우스, 표고톱밥배지 사용으로 사계절 6주기 수확이 가능해 졌으며, 현재까지 4kg 배지 5,000개 재배시 3,000만원 정도 소득을 올렸으나, 시설 설치 후 연 1만 5,000개의 톱밥배지를 재배하여 연간 1억 3천5백의 소득이 예상된다.

또한 폐상 배지는 작물재배농가의 퇴비로 사용되고 있으며, 겨울철 표고버섯 재배시설의 연료로 사용하여 높은 연료비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향후 고성군의 성장동력사업인 해양심층수를 이용하여 표고버섯을 재배함으로써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하고, 표고버섯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성군의 해양심층수 표고버섯 개발 육성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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