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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주5일제 근무에 따른 낚시객 등 관광객의 발길이 증가하면서 항포구 방파제 등 어항시설 내에서 안전의식 결여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이에 대한 어항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항내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항포구 방파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미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2천만원을 투입해 거진읍 반암리 ‘반암항’에 반암항 방파제 안전난간(L=200m)을 설치하였으며, 오는 5월 20일까지 2천만원을 투입해 청간항에 안전난간시설을(L=80m) 설치하고, 대진, 거진, 공현진, 아야진항에 위험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청간항 접안시설 안전난간 및 국가어항내 위험표지판 설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반암항과 청간항에 설치되는 방파제 안전휀스가 관내업체에서 개발한 안전시설물로 제작 및 설치비용이 타지역업체 안전시설물보다 저렴하고, 견고성까지 갖추고 있어 앞으로 어항시설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데 있어 예산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방파제는 낚시객이나 행락객의 접근과 출입이 비교적 자유롭지만 대다수 주민들이 파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방파제에 갑작스런 파도 내습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안내판이나 안전휀스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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