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우리지역 일꾼 찾아보자!
-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우리지역 일꾼 찾기’체험활동 -
| 기사입력 2009-05-02 17:36:58

고성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4월 18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거진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거진읍에 위치한 해군211기지전대를 방문해 ‘우리지역 일꾼 찾기’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년도 고성 청소년 문화의 집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놀토 체험활동 ‘우리지역 일꾼찾기’는 연중으로 우리지역의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봄으로써 참여 청소년에게 적성과 흥미를 느끼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3월 14일 청소년 활동가(YMCA) 방문을 시작으로 4월 18일 해군211기지전대를 찾아가 우리지역 해군의 역할, 부사관, 장교 등의 직업의 세계, 해군장병들의 내무반, 해군고속정 견학, 장병들과 대화 등 해군장병들과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밖에도 오는 5월 9일 경동대학교 해양심층수 연구원, 6월 13일 고성경찰서, 7월 11일 고성소방서, 9월 12일 고성자활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할 계획이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저소득층 및 한 부모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중과 주말을 이용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교육적 혜택을 누리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문화적 공간을 형성하고,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청소년에게 일일기행을 통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문화형성과 지역 아이들의 여가문화 및 체험공간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고성 청소년문화의 집 황대은씨는 “방과 후 아카데미 놀토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우리지역의 일꾼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생각해 보지 않았던 직업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