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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오는 10월말까지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2009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녹색성장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군은 우리군 관문에 대표 수종인 소나무를 가로 숲으로 조성하여 녹색공간을 창출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여하고 거진해맞이봉 산림욕장 숲 기능 회복을 위하여 상록수와 낙엽수의 조화와 관목과 소교목의 조화를 유도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소나무 가로 숲 조성 사업은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간성읍 대명자동차 정비소에서 비행장양묘장까지 도시계획도로 중앙선을 굴착한 후 소나무 식재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2,100㎡에 조형소나무 44주를 6m 간격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또 거진읍 거진리 산1번지에 위치한 거진해맞이봉 산림욕장 등대주변으로 조성면적 187,000㎡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해송외 3종 299본을 식재하여 산림욕장 숲을 조성한다.
특히, 거진해맞이봉 산림욕장 숲을 조성하는데 있어 큰나무 위주로 조성하되 관목과 초화류를 적절히 보완하여 식재하고 편익시설 등 적절한 조경시설물 도입으로 이용률을 높이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향후 시설물 도색, 조경수 전정, 월동작업 등 지속적인 순찰로 수목과 시설물을 유지관리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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