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복합테마영상파크『동방의 나라』조성
- 4월 29일, (주)CNH와 한민족 역사테마파크조성 양해각서 체결 -
| 기사입력 2009-05-02 17:48:20

고성군 거진읍 반암리 산8번지 일원에 대단위 시설을 갖춘 복합테마영상파크가 조성된다.

고성군은 오는 4월 29(수) 오전10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민간사업자인 (주)CNH(대표 : 이연실)와 『투자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간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하였다.

‘09년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1년 12월까지 37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한민족 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은 크게 3단계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된다.

제1단계는 우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드라마 및 영화 촬영을위한 영상세트장이 30,000㎡미만으로 조성되며, 제2단계는 전통 민속촌을 형상화한 한민족 역사체험테마파크와 다양한 체험놀이시설을 갖춘 어트렉션파크가 들어서고 아울러 주변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조화된 250실 규모의 친환경 펜션리조트 단지도함께 만들어진다.

마지막 제3단계로는 전시실, 공연장, 쇼핑공간 등을 두루갖춘 중형컨벤션센터를 건립함으로써 그동안 체류형 관광상품이 부족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에 새로운 관광문화환경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CNH에서는 이미 지난해 상반기 토지 소유자인 마을과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하였고 인·허가 절차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업체 용역도 ‘08년 하반기 기 발주하여 마무리 단계에 와 있으며,

오는 5월초 잔금지급과 함께 토지 이전등기를 마치면 신속히 관련 인·허가를 신청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예상이 된다.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우수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많은 투자계획만이 무성했던 “거진읍 반암리 일원”은 지난해 연말 정부의 개발촉진지구 지정과 더불어 “동해안 최고의 종합 테마관광지”로
거듭나는 전기가 마련 될 것으로 보여지며, 이로인해 지속된 어획부진과 금강산 육로관광 중단 등으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있는 지역을 회생시키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수도권 등 대도시 관광객의 기호와 수준에 맞는 체험위주의 특색있는 관광상품 발굴 등이 기대되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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