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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유롭게 집밖 출입을 할 수 없는 지체·정신 장애인들이 벚꽃 구경 나들이에 나선다.
고성군은 지체장애와 정신장애로 집에만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삶의 의욕과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바깥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
고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되는 장애인 바깥나들이 행사는 관내 장애인 20명이 대상이며 이들을 보살필 자원봉사자 및 관계공무원 23명 등 모두 43명이 나서 오는 4월 9일 강릉시 경포벚꽃축제를 관람한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체 및 정신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바깥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협력 등 주위의 관심으로 실시되는 장애인 바깥나들이가 삶의 의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음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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