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영농서비스 본격 지원 나선다
- 4월 15일부터 농촌일손돕기 전개, 읍·면 산업팀 창구운영 -
| 기사입력 2009-05-02 18:01:50

고성군이 봄철 영농기에 앞서 다가오는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2009 농촌일손돕기는 범 국민적으로 전개하는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된다.

고성군은 5개 읍·면 산업팀을 알선 창구로 운영하고, 지원대상농가와 지원시기, 소요인력 등을 파악하여, 지역 내 인근 군부대와 유관기관단체를 연계시켜 적기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할 방침이다.

지원대상 농가는 ▲재해·재난 피해 복구 농사 ▲노약자, 부녀자, 군 입대 농가,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일손부족 농가 ▲휴경지 경작 농가 ▲논에 타작물 재배 참여 농가 등이며 농작물파종 및 이식, 벼육묘상자만들기 및 모내기, 과수솎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여건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적으로 농작물파종과 이식, 벼 육묘, 밭작물 파종, 토양개량제사용, 과수작업 등을 지원한다.

고성군은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행사성 농촌 일손돕기를 지양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하며, 일손부족 농가의 군부대 병력지원 요청시 군부대와 협조하여 내실있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일손돕기 추진시 계획된 일정을 연기·취소하는 사례가 없도록 신뢰성 있게 추진하며,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도시락, 작업도구 등 자체준비 작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군부대 병력 지원 요청시 1주일전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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