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제고와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횡성군은 상인대학은 4.6일 개강을 시작으로 6.9일까지 화,수,목 14:00 ~ 17:00까지 횡성시장상인 50명을 대상으로 횡성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3시간씩 총 17회에 걸쳐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지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장경영지원센터 위탁교육기관인 중소기업혁신전략연구원 주관으로 의식혁신, 고객만족, 판매기법, 전문기술 등 총 6개분야로 나누어 전액 국비 지원으로 전문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4.8(수) 15:00 ~ 15:30에 실시하는 상인대학 입학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의 시장경영지원센터로부터 상인대학 명예학장으로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어려운 현실에 처한 시장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횡성군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래시장 활성화 러브투어 개발, 전국재래시장 박람회 참가,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운동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신동석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재래시장 상인교육을 통하여 상인조직 활성화및 유대관계 형성으로 시장단결의 기회를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지식 교육내용에 대한 현장확인 및 지도 등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매출 극대화를 이룰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