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보건지소 사랑의 치과의료 시술로 훈훈한 정을 전달
| 기사입력 2009-05-02 19:10:51

갑천면 보건지소는 갑천중․고등학교 축구부(횡성FC)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브라질 축구 코치 크리스(29세)는 평소 치아가 좋지 않아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건강에 많은 불편을 겪자 사랑의 치과의료 시술로 불편을 치료해주어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축구 코치 크리스(29세)는 관광비자로 국내에 체류하면서 브라질 선진축구를 지도하고 있었으나 의료보험 수혜를 받을 수 없어 치료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 안타까운 사실을 알게 된 갑천면장(김병남)과 갑천보건지소 치과의사(최명진)은 적극적 관심과 사랑으로 크리스에게 구강검사 및 상담, 치아소독, 치료약 처방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편, 다음달에 귀국 예정인 축구코치 크리스는 “한국에 와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귀국 후에도 한국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한국에 와서 코치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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