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촌관광체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체험마을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원, 우수농촌체험마을 지원, 마을단위 축제 지원 등 희망의 농촌 건설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농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촌관광체험 활성화를 위해 갑천면 하대리(3백만원), 공근면 학담리(3백만원), 공근면 도곡리(4백만원) 등 마을별 특색에 맞는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군은 전년도 우수농촌체험마을 평가를 통해 총사업비 100백만원으로 농촌관광 우수체험마을 밤두둑마을, 산채마을, 대촌마을 등 6개 마을 선정하여 농촌관광체험에 필요한 편의 시설(화장실, 정자각) 보완, 농촌체험프로그램 기자재(우마차) 구입 등 마을에서 희망하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농촌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가를 위해 두릅축제(4.23~4.24), 산더덕 산도라지축제, 허수아비축제 등 농촌체험 및 농특산물 홍보 관련 축제에 사업비 20백만원으로 마을 축제에 필요한 행사물품, 체험 기자재 구입, 홍보비 등 축제진행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문희 농정지원과장은 “농촌관광체험 활성화 지원을 통해 마을단위별로 특색있는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을 마련하여 도시민이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 개발하여 농촌소득창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