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천(川)에 황금빛 금계국(菊 )을 심는다.
- 노인일자리 창출, 저탄소 녹색성장 발판 마련 등 일석이조 효과 -
| 기사입력 2009-05-02 19:23:26

횡성군 공근면(면장 김종수)은 4.15(수) 국도 5호선 학담리 금계천 4,000㎡ 일대 도로변 및 제방경사면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꽃 금계국 식재행사를 갖는다.



공근면은 3월부터 11월까지 65세이상 노인 29명이 노인일자리 【환경지킴이】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장소인 금계천은 여름행락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수질이 깨끗해서 꺽지, 피라미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낚시동호인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팀(팀장 신동규)은 하천주변 소사육 농가를 방문하여 관광객에게 외양간 체험사업장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금번에 식재되는 금계국은 다년생 숙근초로 둔치사면 또는 제방경사면의 식재육묘에 적합하며, 생육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높아 2 ~ 3년이내에 금계천 일대를 노란 황금빛으로 물들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수 공근면장은 “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금계국 식재사업은 예산절감은 물론 쓰레기 수거 단순 반복활동에서 벗어나 어르신의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는 어르신의 지역사회 참여의식을 고취시킬 뿐만아니라 금계천과 금계국의 동일음 이미지 연계사업으로 관광소득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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