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지역경제 효자역활 톡톡
| 기사입력 2009-05-02 19:25:07

횡성군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운영중인 공근부대, 서초구 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매출액이 꾸준이 증가해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1/4분기가 지난 현재 공근부대, 서초구 등 직거래장터 매출액이 2억4천만원으로 지난해 총 매출액인 4억3천만원에 55%정도 근접하고 있어 올해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달인 4월에는 처음으로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 장터에 4.16(목), 더덕, 더덕엑기스, 4.23(목) 장뇌, 산양삼, 4.30(목) 안흥찐빵, 선식.진과를 선보일 계획이며 올 들어 8년째 운영하고 있는 4.17(금) 공근부대 직거래장터에는 더덕,한우,찐빵,촌떡 등 군인가족들에게 호응이 큰 특산품으로 장터를 운영하는 등 직거래 장터 행사가 줄지어 있어 매출액은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포구 합정동 성산중학교 운동장에서 4.19(일)에 열리는 재경군민회 한마음 큰잔치 행사에 “한마음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더덕, 찐빵, 잡곡,가공품, 옛날 먹거리 등 다채로운 내고향 특산품을 선보여 고향의 푸근한 인심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횡성군은 농업인과 도시소비자간 자매결연을 통한 직거래로 연결시키는 1+3project 추진으로 도시인에게 횡성군의 농산물을 직접공급하는 사업을 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도시인의 자매결연도 농촌체험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군은 직거래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20(금)에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설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거래장터 참여시 느낀 불편함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올해 직거래장터 운영시 적극 반영하고 있다.



횡성군은 이외에도 수도권 아파트 단지와 1사1촌 결연단체, 횡성군 어사품 직거래 센터 설치 운영, 농축산물 유통사업단 운영 등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를 추진하여 농민이 마음놓고 농사를 지을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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