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모 횡성군 “뉴실버 희망시너지 사업” 추진
- 희망 찾아가는 실버요리단, 꿈나무 미래강사단 -
| 기사입력 2009-05-02 19:28:22

횡성군에서는 노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500명의 왕성한 일자리외에도 강원도 공모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에도「뉴실버 희망시너지사업」이 선정되어 ‘희망찾아가는 실버요리단’, ‘꿈나무 미래강사단’ 활동 등의 내용으로 오는 4월 20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뉴실버 희망시너지 사업은 의학기술의 발달과 노인의 평균수명 이 연장되면서 소일거리로 여생을 보내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하여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것이 주요골자이며, 고령화시대에 일.건강.여가의 강한 욕구를 가진 활동적인 뉴실버 세대가 등장하면서 이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일자리 개발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실버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일을 추진하게 되는데,



첫 번째 사업으로는 여성노인의 경험과 손맛을 활용하여 도움이 꼭 필요한 소년소녀세대, 한부모세대 등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36가구를 선발하여 1주일에 2회 가구방문을 통하여 밑반찬 요리와 방문가정의 말벗을 비롯한 상담 일을 돕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봉사경험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60세이상 여성 8명을 모집하여 안흥,청일,서원,강림 등 1개면에 2명씩 인력을 배치하여 추진하게 된다.



두번째 꿈나무 미래강사단은 55세~65세이하의 교육관련 경험자 등 실버 우수인력 5명을 선발하여 소년소녀가장, 맞벌이가정 아동 등 교육기회로부터 소외된 아동을 대상으로 어학, 특기, 독서 지도 등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공모 사회서비스일자리로 전액 도비가 지원되며, 보조단체는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는 4. 20 ~ 10. 30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하게 되며, 선발된 13명은 주5일 근무, 1일 6시간(09:00~16:00), 월보수65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정병무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경제상황이 어려운때 어른신들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