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요정책인 저탄소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횡성군(횡성문화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 인식 및 그린스타트 운동의 참여.확산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후변화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4.20(월),13:00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 (재)한국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 강원도의회 기후변화연구회, 횡성군이 후원하며 원주, 영월, 평창 등 6개시군 공무원, 기업체 등 200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지구의날(4.22)을 기념하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CO2줄이기, 그린스타드 운동, 에너지 절약 등 대응방안을 전달하여 기후변화 관련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내용으로는 환경부 박천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의 기후변화관련 정부정책 방향 등에 대한 강의와 이충국 연구원의 기후변화의 이해 및 강원도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여 담당공무원 및 관련단체에게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횡성군은 군정의 모든 시책을 저탄소 녹색성장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역량을 강화하고 실천해 나가기 위해 기후변화 테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횡성군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 62개 과제를 만들어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군민운동을 전개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