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고성군이 도지정 문화재 4개소에 7천여만원을 투입하여 문화재 주변 소화시설을 설치한다.
청간천 하구 언덕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로 관동팔경의 하나인 시도유형문화재 제32호인 청간정과 한국전쟁 때 폐허가 된 강원도문화재자료 제35호인 건봉사 절터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불이문에는 각각 소화전 1개소와 호수 릴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150년 전에 새워져 현재 3대손이 살고 있는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77호인 이덕균 가옥에는 단독형 감지기 8개소와 소화기 4개를 설치하고, 조선 세종 2년(1420)에 지은 것으로 조선시대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던 강원도문화재자료 제104호인 간성향교에 소화전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도 지정 문화재 주변 소화시설을 설치하여 역사문화 유적공간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통한 문화재 보존은 물론 관광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