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서는 우리민족의 우수한 옻칠공예 기법을 계승·발전시키고, 뛰어난 신인 옻칠공예 작가의 발굴을 위하여 2009년 5월 15일 『제8회 원주시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의 개최를 공고하였다.

출품분야는 전통의 기법과 디자인을 재현한 전통옻칠공예품, 작품의 디자인에 있어서 독창성과 기능적 심미적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현대옻칠공예품 및 옻칠을 이용한 각 분야별 공예품 등으로 오는 8월21일부터 8월26일까지 6일간 1인당 2점 이내로 제한하여 작품을 접수할 예정이며, 모방성으로 판정되는 작품,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해롭다고 인정되는 작품, 화학칠(카슈 등) 출품작, 백골은 자연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 타 공모전이나 판매전에 출품했던 작품 등은 출품이 불가하다.

출품된 작품은 공예 및 디자인분야 전문가 (관련 대학교수 등) 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 등 총 12점에 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총 시상금은 74,000천원이다.

수상작품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은 원주시에 귀속되며, 제8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에서 수상된 작품들에 대하여 원주 및 서울에서 2차례 전시회를 개최 할 예정으로, 원주전시는 오는 9월21일(월)~9월26일(금)까지, 서울전시는 10월24(토) ~ 10월30일(화)까지 개최된다

타임뉴스/고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