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와수5리 농촌체험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땀흘려
- 16일 마을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 300여주 심어 -
| 기사입력 2009-05-21 16:01:36

2009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된 철원군 서면 와수5리 무네미마을(이장 안송희)은 지난 16일 오전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수목 식재행사를 가졌다.



친환경 농업과 자연경관 등을 활용해 농가 소득향상을 꾀하고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체험공간으로 마을을 만들어 농촌체험관광 및 도농교류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매실나무, 앵두나무, 대추나무등 수목 300여주를 와수5리 무네미마을 진입도로 및 마을회관 주위 도로 약 200미터에 걸쳐 식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은 3시간여 동안 땀흘려 수목을 식재하며 마을발전에 대한 열의를 보였고, 식재행사가 끝난 후 자신이 직접 심은 수목과 기념촬영 등을 하며 아름다워질 와수5리 마을을 상상하며 모두들 만족해 하였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와수5리 안송희 이장은 “이번 수목식재행사 이외에도 앞으로 농촌체험관 신축 및 생태체험장 시설보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구성, 각종 체험시설구입등을 통해 와수5리 무네미 마을이 농촌체험관광 및 도농교류의 거점마을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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