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제13회 강원감자큰잔치...8월 7일부터 3일간
| 기사입력 2009-06-10 15:23:34

제13회 강원감자큰잔치가 ‘건강을 심어주는 감자, 행복을 열어가는 강원도’라는 주제아래 오는 8월 7일부터 3일간 ‘강원도의 힘, 감자의 힘’이란 부제로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관람객의 재미를 이끌어 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주를 이를 전망이다.



감자의 수요와 소비촉진 목적과 관련이 적은 연예인 공연, 감자조형대전 등은 폐지하고 감자보물찾기, 피감자 쪄먹기 등 관람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행사위주로 운영된다.



감자캐기, 감자삼굿구이 등 12개의 감자체험행사, 농촌관광체험관, 산림문화관, 야외 수석전 등 15개의 상설전시판매행사, 감자높이쌓기, 감자보물찾기 등 7개의 감자기네스 행사 등 모두 44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장 중앙엔 감자꽃밭을 조성해 감자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감자꽃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으로 품바, 군악, 농악 공연 등이 식전행사로 준비되며, 개막식에서는 감자꽃 가요열창과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평창군과 강원감자큰잔치추진위원회에서는 올해 축제에 입체적이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으로 연 15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6월중 서울 청계천 수변공원에서 강원감자큰잔치를 홍보하는 한편, 봄감자 출하시기에 맞춰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에서 특판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홍보도 강화하는 한편, 영동고속도로 등의 주요지점과 휴게소 내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 하는 등의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8월 초순의 강원도는 여름 휴가철 각광받는 피서지로 인기를 끄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보다 원활한 행사준비를 위해 7월부터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행사준비와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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