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품 중국대륙을 겨냥한 새로운 시장개척의 길 열린다
원주시 미니세일즈단 국제 우호도시 '엔타이' 시 방문 상담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7-10 09:02:43

원주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인 광인와이어, 킴앤에스코리아(주), 만세종합식품(주), (주)쓰리앤포, 네오닥터(주) 등 5개 업체로 구성한 미니세일즈단을 오는 7월7일(화)부터 10일(금)까지의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의 '엔타이'시로 파견한다.



이번 미니세일즈단 방문은 원주시의 해외 자매도시, 우호도시 등과 지금까지는 인적교류 및 문화예술에 대한 교류에 국한하였던 상호교류가 기업인 및 제품의 교류를 포함할 수 있는 경제교류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관내 기업체에서는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미니세일즈단은 현지에서 약 30여개 현지 수입 바이어들과 수출/입 상담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US$1,000천의 상담을 추진할 예상됨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번 미니세일즈단 파견지역인 '엔타이'시는 2000년 10월 원주시와 우호도시로 체결한 산동성 내 대도시 중 하나로 한국인 교민 및 여행객이 많아 한국을 아주 잘 아는 그런 도시이기 때문에 이번에 방문하는 관내 5개 유망 중소기업은 현지에서 많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2개의 자매도시(미국의 '로아노크', 중국의 '합비')와 2개의 우호도시('엔타이' 및 카나다의 '애드먼트') 그리고 2개의 교류도시(일본의 '이치가와', '히가시마츠야바')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대표단의 상호방문, 공무원의 교환근무, ‘엔타이’대표단 원주 신청사 준공식 참가 등 양 도시 간 행사 참가 및 문화·예술의 교환에 국한되던 양 도시 간의 교류에서 이번을 계기로, 경제적 교류까지도 포함함으로 실질적인 우호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됨에 따라, 향후 다른 지역으로의 공식사절단 방문시 이와 같은 미니세일즈단이 공식사절단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상대 지역으로부터의 사절단이 원주를 방문할 때에도 세일즈단 방문이 공식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금번 미니세일즈단 파견은 원주 지역 내 모든 산업에 대한 새로운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원주시는 앞으로 기존의 해외방문 시장개척 방법(무역사절단 및 박람회 참가 등)과 함께 미니세일즈단 구성 및 파견을 계속함으로서 관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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