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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산불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산불 초동진화 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종합센터를 준공했다.
군은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간성읍 신안리 403번지 외 2필지인 고성군청 뒤편 주차장 일대에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1층 연면적 350㎡ 규모의 산불종합센터를 건립하였다.
산불종합센터는 대기소와 차고, 창고로 지어졌으며, 산불진화대원 50여명이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봄과 가을철 산불진화대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장비보관용 조립식 선반과 동파방지 보일러 시설을 갖춘 차고가 들어서 산불진화장비와 제설장비의 결빙과 동파를 방지할 수 있다.
현재 고성군은 산불진화차량 5대와 장비차 1대, 진화호수 13세트, 등짐펌프 411개, 갈퀴 1,177개 등 모두 13종 2,382개의 산불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전문진화대의 근무환경을 개선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진화차량 및 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하여 산불의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여 대형 산불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총력을 다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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