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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 조기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 번 평가는 광역시・도, 시, 군, 자치구로 나뉘어 평가했으며 속초시는 市 단위 75개 단체중 상위권에 입상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속초시는 지난 2월말 강원도 자체 조기집행 추진평가에서 3위에 입상해 받은 5천만원과 4월말 평가에서 받은 3억원 등 모두 5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강력히 추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번 평가에서 속초시는 각종 정부시책의 충실한 이행과 신속한 재정조기집행을 위해 재무회계 규칙 등을 선도적으로 개정해 타시․군 등에 전파했으며, 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예산의 확대 편성,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재래시장 등에 사용하도록 한 점 등이 우수시책으로 평가되었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5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역경기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화 사업 등에 재투자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현재 추진중인 각종 대형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의 재정집행 실적을 보면 총 1,613억원으로서 조기집행 목표대비 112.1%로, 기초市단위 전국 평균인 103.5%보다 월등히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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