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꿈' 서울 하늘 수놓았다
제2회 출향 강원인 한마음 걷기대회’ 성황리 열려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7-22 09:40:31

300만 도민들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꿈이 서울 하늘을 수놓았다.

강원도민일보사, 강원도민회, 도출향시군민회장단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출향 강원인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11일 서울 청계천에서 2000여명의 출향도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는 주최측인 강원도민일보사 김중석 사장, 강원도민회 채남희 사무총장, 도출향시군민회장단협의회 윤병건 회장을 비롯해 이계진·송훈석·황영철·정하균 국회의원, 최흥집 도 정무부지사, 권혁승 평창군수, 김덕래 강릉부시장, 조관일 대한석탄공사 사장, 한봉기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 김명기 농협중앙회 상무, 김기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호재 안산 도민회장 등이 참가했다.

김중석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평창의 삼수 도전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300만 도민들이 힘을 결집해 2018년의 꿈을 반드시 이뤄내자”고 말했다.

채남희 사무총장은 해외 출장 중인 최종찬 도민회장의 축사를 대독하면서 “서울의 중심부 청계천에서 동계오륜 유치를 염원하는 큰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고, 윤병건 회장은 “서울의 자존심인 청계천에서 ‘강원도의 힘’을 재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권혁위 재경 강릉시민회장과 탁명자 재경 원주시민회 사무국장이 출향 도민들을 대표해 평창 동계오륜 유치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전을 보내 대회를 축하하고, 2018 평창 동계오륜 유치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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