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속초시에서 색다른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속초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7월 새롭게 문을 연 속초설악야구장과 설악고등학교 야구장에서 8월 8일(토)부터 8월 16일(일)까지 4일간 주말을 이용해「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속초시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8일 (토) 오전 11시 속초설악야구장에서 채용생 속초시장을 비롯해 한국야구위원회 유영구 총재, KBO・대한야구협회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 이명아명 팀을 비롯한 부산 홀릭스, 광주 스윙이글스 등 전국에서 19개팀 400여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여자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를 겸해 개최되는 대회여서 더욱 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8월 15일과 16일에 개최된다.
한편, 8월 16일부터는 175개팀 4,000여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참가하는「2009 스포츠토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1일간 시 전역의 6개 구장에서 150경기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야구의 열기가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하는 만큼 지역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