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스포츠토토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개최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18 14:07:56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의 열기가 속초를 뜨겁게 달군다.



속초시와 한국야구협회(KBO)는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11일간 2009 스포츠토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유소년 야구 175개팀 5,000여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개장한 속초설악야구장을 비롯한 5개 구장에서 150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재미교포와 미국인으로 구성된 미국 LA 리틀야구팀도 가족을 포함해 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초등부 97개팀이 동해․서해․백두․한화리그로 나뉘어 총 94경기를 치루고, 리틀부78개팀은 메이저리그와 체리리그로 나뉘어 총 56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각 리그 우승, 준우승, 공동 3위팀 그리고 왕중왕 진출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야구장비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우수감독상 등 개인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2009 스포츠토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지난 해부터 스포츠토토의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해 초등부 우승팀인 광주광역시 화정초등학교를 비롯해 리틀부 메이저리그 부산 동래구, 체리리그 수원 장안구 야구팀이 올해 2연패의 자리에 오를지도 관심사다.



전야제 및 개회식은 8월 16일(일) 오후 5시 속초시 종합운동장에서 채용생 속초시장을 비롯한 한국야구위원회 유영구 총재,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및 각종 야구관련 게임, 1군사령부의 의장대 시범, 선무용단 공연 등이 펼쳐지며, 식후행사로는 선무용단 공연, 태권도 공연, 비보이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기간 중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하는 만큼 숙박, 음식점 등 지역경제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선수 환영 및 시민 여러분들의 열띤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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