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 대통령주재 국가고용전략회의, 3.15 대통령이 자리한 가운데 강원지역 일자리창출 토론회, 4. 8도지사 주재 유관기관 합동 일자리창출 확대회의 등 잇따라 일자리정책을 내놓는 상황에서 이를 구체화하고 실현시키기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략회의를 갖는다.
4월 15일(목) 14:00~, 도청 신관4층 소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일자리 업무 담당과장 및 담당급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광수 산업경제국장 주재로 그동안 도의 일자리정책을 시군에 전달하고 시군의 의견을 반영,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며, 노동부 춘천고용지원센터와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관계관도 함께 참석, 협력방안도 강구한다.
금년 6월에 마무리되는 희망근로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면서 하반기부터 경상비 절감분 등 약 250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도 추진하고 자립형 공동체 사업, 고용우수기업 지원정책,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시군 및 읍면동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추진체계 구축 등 정부 방향에 맞추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으로 도와 시군의 공동노력이 기대된다.
앞서, 강원도에서는 일자리 3만 9천개 창출을 목표로 정하였고, 공동체 일자리사업 등 신규사업도 다수 발굴 운영하기로 한바 있으며 재정투입 일자리의 성과를 크게 높이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상훈 도 희망일자리 추진단장은 일자리창출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시군, 읍면동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의 지침과 방향이 정확이 전달되도록 하고 시군간 우수사례, 진행상황도 적극 공유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두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