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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우리옷․우리색(회장 강영숙)”과 함께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우리옷 우리색 2- 색동저고리』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옷․우리색” 회원들이 19세기 어린이들이 입었던 배내 옷, 백일 옷, 돌 복에서 7~8세까지의 남녀 어린이 한복 등을 재현한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어린이 한복은 어른 한복과는 또 다른 미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어린이들은 장수나 길상을 상징하는 무늬와 문자를 화려하게 수놓은 옷이나 오방색의 색동옷을 입었습니다. 여기에는 재앙을 물리치고 아이의 건강과 복을 빌던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한 땀 한 땀 담겨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금번 전시전을 통해 옛날 어린이들이 입었던 옷 속에 담겨있던 의미와 문양에 나타난 상징을 살펴보고, 우리 전통 어린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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