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조기발견으로 90%이상 완치가 가능합니다
| 기사입력 2010-05-18 09:24:38

원주시보건소는 건강보험 하위 50%에 해당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에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무료 암검진 대상자 74,279명에게 안내장을 발송하였으며, 안내문을 받은 검진대상자는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기관을 선택 하여 12월 31일 이내에 검진을 받아야 하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서둘러 검진 받는 것이 좋다.



무료검진사업에서 암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간 200만 원 한도,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22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조기진단이 어려운 폐암의 경우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직장가입자 64,000원, 지역가입자 73,000원) 납부자에 해당하는 경우 연 100만 원을 3년간 정액 지원하며,가구별 최저생계비 300%미만 가구의 만18세 미만의 백혈병 환아는 연간 최대 3,000만원, 기타 암종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8,431명이 검진을 받고 이중 33명이 암환자로 확인되었으며 434명의 저소득 암환자들에게 약 3억5천8백만 원의 의료비가 지원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균형잡힌 식사하기, 적정체중 유지하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할 때 사전 암검진을 받는 등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