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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회장 강영숙)는 원주에서 평생을 살면서 학문을 연구하신 조선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을 원주의 대표적인 여성 인물로 선양하기 위하여 돌아가신 일(음력 5월14일)에 즈음하여 오는 6월24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감원감영에서「제4회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를 강원감영에서 개최한다.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지부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헌다례를 개최하고 있으며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및 임윤지당 얼 선양후원회원 20여 명이 제례한복을 입고 헌초와 헌화, 헌다의 순서로 진행된다.
헌다례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시와 산문 2개부문 초등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임윤지당의 생애와 그분의 뜻을 기억하고자 백일장을 진행한다.
임윤지당은 영․정조 시대에 살았던 여성성리학자로 당시 봉건사회에서 남녀 역할은 다르지만 여성도 교육과 수양을 통해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여 한국 여성운동가에 큰 영향을 끼진 위대한 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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