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상반기 농기계임대실적 크게 늘어...
지난해 동기 대비 41%증가
| 기사입력 2010-07-10 11:01:44

평창군의 올해 상반기 농기계임대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군에 따르면 원형베일러 등 49종 171대의 농기계를 갖추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행한 결과 올해 상반기동안 523농가에서 636대를 임대해 농기계구입 부담과 농작업 비용을 크게 줄여주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해 농업기술센터 내의 농기계 임대 종합민원실에 이어 진부면에 제2 농기계 임대 종합민원실을 완공하고 평창 115대, 진부 56대의 농기계로 임대사업을 시행하면서, 올해 신기종 농기계 광역방제기 외에 18종 43대를 추가 구입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상반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결과, 1일 최대 26대를 임대하였으며 전작용(267농가/324대), 겸용(137농가/186대), 수도작용(78농가/80대), 축산용(41농가/46대)순으로 임대되어 2,748만원의 임대수입을 올렸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임대건수는 41%(451대⇒636대), 사용일수는 43%(605일⇒870일), 수혜농가수 40%(374농가⇒523농가), 임대수입은 63%(1,687만원⇒2,748만원) 증가된 것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사업성과도 좋다”며 “앞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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