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농산물 품질관리 교육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의식 강화 촉진
| 기사입력 2010-07-10 11:04:57

평창군이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평창군수 품질인증 상표사용 농가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9일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와 농식품 안전생산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위해 요인을 최소화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관리체계이다.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ㆍ관리해 해당 농산물의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 농산물을 추적해 원인규명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농산물의 신뢰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은 농업기술의 본산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고품질 농산물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여 평창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이력추적관리 제도를 겸하게 되므로 “GAP 인증 농산물은 인터넷을 통해 누가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재배하였는지 알 수 있어 소비자의 신뢰확보와 함께 농가경쟁력 향상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지면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은 경쟁력 확보의 필수조건이다”며 “군에서는 GAP 인증 농가를 점차 확대하여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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