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산사태 위험지역 재해예방사업 조기 완료
| 기사입력 2010-07-13 13:57:17

평창군이 여름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림재해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조기에 완공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산사태 위험지 및 산림 절․성토면 등을 사전에 조사해 대상지를 선정한 후 재해위험지역 10개소에 사방댐 준설 및 절․성토면 복구사업을 완료하는 등 17억원을 투입해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방댐 준설의 경우 작년 12월에 56백만원을 투입하여 대관령면 유천리 콘크리트댐 외 6개소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초 진부면 송정리 1개소를 비롯해 대화면 상안미․하안미 등 모두 3개소의 콘크리트댐의 준설사업 등을 5월 완료하였다.



또 하천과 인접되어 토사유출이 큰 산림 절개면이나 산지전용 또는 토사채취로 인한 절․성토면 붕괴지역 7개소 0.22ha에 대하여 산주들의 동의를 얻어 6월까지 절․성토면 복구사업을 완료하였다.



특히 평창군은 산지 침식지 및 황폐한 계곡 주위의 토석, 고사목 유출 등으로 산림재해의 우려가 있는 주택, 도로, 농경지 등을 보전하기 위해 사방댐 80개소를 설치하였다.



평창군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재해의 사전예방 및 적절한 대비․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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