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외거주자 부동산 거래량 감소
2분기 거래량 전 년도 분기대비 27% 감소
| 기사입력 2010-07-14 10:16:16

원주시는 2/4분기 부동산 거래량은 4,493필지로 전년도 분기 대비 1,632 필지(↓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분기 동안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인 곳은 문막읍으로 530필지가 거래 되었으며, 무실동과 단구동이 각각 447필지, 412필지 거래되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거래된 지목은 ‘대’로 2,422필지가 거래되어, 전체 거래량의 54%를 차지하였으며, ‘답’ 전’ 임야’가 610필지, 592필지, 554필지 거래 되었다.



동 지역의 경우 주거용 건물 거래량이 전체 거래량의 64%를 차지하여, 실거주 목적의 매매가 주를 이루었으며, 읍․면 지역은 “전”, “답” 거래가 전체 거래량의 4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분기 외지인 매입비율은 전체 거래량의 42%이며, 이는 1/4분기보다 7% 감소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수치이다.



관내 부동산 거래시장의 외지인 매입 비율은 평균 60% 이상을 유지해 왔으나, 올 들어 50% 아래로 떨어지며, 현재는 관내 거주자와 관외 거주자의 매입 비율이 역전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외지인의 부동산 매입비율 감소는 결국 부동산 투자세력의 감소로 이어져 관내 부동산 거래시장의 침체 요인으로 작용 할 수밖에 없으며, 정부의 금리 인상 발표로 인해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이 불가피 한 만큼 미분양 아파트가 많은 관내 부동산 거래시장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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