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원주 밀”재배면적 확대 지원
| 기사입력 2010-07-22 14:28:26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민 생활소득 향상 및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식품의 안정성이 요구되고, 최근 밀에 대한 관심과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치악산 원주 밀” 재배면적을 70ha(지난해 35.8ha 조성)로 확대키로 하고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보전으로 ha당 75만원의 간접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생산된 밀은 전량 원주농협에서 수매할 계획이다.



1990년 초만 해도 수입 밀과 우리 밀의 가격차가 6배 차이가 났으나, 2008년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하면서 2배차로 줄어 국산 밀의 가격 경쟁력이 살아나고 있다.



이에 따라 “치악산 원주 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소비자는 안전 하고 품질 좋은 우리 밀을 믿고 먹을 수 있고, 생산 농업인은 겨울철 밀 재배로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작목으로 밀 재배면적 3.3㎡당 3kg의 산소배출, 2.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등 환경정화 효과가 크다.



최지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농협과의 계약재배로 치악산 원주밀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소비자들에게 공급(local food move)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밀 가공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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