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총력
| 기사입력 2010-07-23 10:45:53

평창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각급 학교의 방학,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위험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위험표지판 및 인명구조세트 등을 설치 완료했다.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감시 활동을 강화하고자 19개소에 안전관리요원 21명을 9월 중순까지 고정 배치하였다.



또 구명조끼, 구명로프, 구명환 등 인명구조세트를 69개 비치하였으며, 위험표지판도 68개를 설치했다.



평창군은 이와 더불어 하천․계곡의 예방활동과 재난경보시설을 활용한 홍보방송으로 피서객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휴일 비상근무반 운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물놀이사고는 안전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몰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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