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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관내 2개 정보화마을의 전자상거래 및 직거래 등 농특산물 판매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평창군에 따르면 계촌 및 계방산 정보화마을의 농특산물 판매가 온․오프라인 통합해 올해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조성된 계촌 정보화마을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메밀차 등 메밀제품과 감자 등을 판매해 2,256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또 2003년도에 조성된 계방산 정보화마을에서도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하면서 도시민들을 유치하고 대관령 한우, 황태 등을 판매해 900만원 가량 판매하였다.
이처럼 판매실적이 증가한 것은 마을별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마을별 경영마인드 인식제고 등 전문적인 관리운영 등이 기반이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평창군에서는 정보화마을의 연간 5천만원 매출을 목표로 포장재 지원 및 온라인 광고 등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의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마을별 브랜드 육성, 마을 체험상품개발, 마케팅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 관내 정보화마을의 매출액은 2008년 2,388만원, 2009년 2,796만원 등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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