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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서비스가 8월부터 제2차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서비스는 10명의 전문 지도사가 입국 3년 미만의 결혼이민자 40여명을 직접 방문해 한국사회적응과 안정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하여 한국어와 아동양육법,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해 주는 서비스다.
평창군은 올 2월부터 7월까지 44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제1차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을 실시하였다.
2차 방문사업 실시에 앞서 방문교육서비스 진행 중 방문지도사와 학습자가 지켜야 할 규칙 및 다문화센터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과 하반기 진행할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지난 27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교육 후에는 베트남에서 시집와 슬기롭게 한국주부로써 정착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짜오안(오빠안녕)을 관람하였다.
현재 평창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하여 1, 2, 3단계 한국어 집합교육, 다문화가정 정보화 교육, 생활요리 교실, 이중언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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