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알프스를 향한 평창군의 변화
| 기사입력 2010-08-24 13:35:42

평창군은 2011년도에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전을 준비하고, 2018 동계올림픽 IOC 현지실사를 대비하기 위하여 지역 경관관리에 나섰다.



평창군은 주요 도로변 및 마을 경관개선을 통하여 청정한 평창의 이미지를 만들어 2018 동계올림픽 IOC 현지실사에 대비하고, 2011년 강원도민체전을 위해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군의 청정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평창군은 이를 위해 전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전체를 특색 있는 마을로 가꾸기 위한 올림픽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올해 12억원을 투입, 관내 141마을을 선정하여 마을 쉼터 및 꽃길조성 등의 경관조성 사업과 특색 있는 마을 조성을 지원, 현재 122개 마을이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19개 마을도 9월 중으로 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경관가로를 조성하기 위하여 2억원을 투입, 대관령면 횡계리 고속도로교각 200㎡와 미탄중학교 담장 100m, 평창읍 시루목 옹벽 150m에 벽화를 그리고 진부면 시가지 우회도로 150㎡에 화단을 조성하였으며, 용평면 장평삼거리에 쉼터조성 등을 이미 상반기에 완료하였고,하반기에는 방림면 방림삼거리에 화단 5개소 및 가로등을 정비와 평창읍 버스터미널 옹벽 960㎡의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요 도로변 경관저해시설 정비를 위해 올 상반기에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도로변 야적장 및 불량구조물, 공가 등 경관저해시설 202개소를 확정하고, IOC 실사단 현지평가를 대비하여 올 10월까지 88개소를 우선 정비할 계획으로 현재 35개소의 정비를 마친 상태다.



평창군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가 결정되고, 강원도민체전이 우리군에서 열리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평창군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며 “평창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아시아의 알프스, 아름다운 평창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군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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