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명예군민 선정
| 기사입력 2010-10-08 10:47:08

평창군은 제33회 노성제 및 제28회 군민의 날을 맞아 명예군민을 선정하고, 7일 개회식에서 명예군민증서를 전달하였다.



이번 명예군민에는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양종렬(60세, 서울 도봉구) 전 평창경찰서장과 강봉호(62세, 강릉 포남동) 전 평창교육장 등 2명이 선정되었다.



양종렬 전 평창경찰서장은 재직 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전후 위문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에 조손가정 방문 꽃 달아주기 및 집안 청소 등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였다.



또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지역 내 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지자체․협력단체 합동 방범진단 및 교내․외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어머니 폴리스 위촉 및 14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원터치 SOS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의 아동 성폭력 예방 및 범조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강봉호 전 평창교육장은 재직 시 “HAPPY 700 기쁨이 있는 평창교육”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 ‘교사는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고’, ‘학생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우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 모두는 바라보는 교육에서 참여하는 교육으로’의 인식의 전환과 명품교육을 실현함으로써 학교교육 경쟁력을 강화시켜 폐교 위기의 소규모 농촌학교들이 교육경쟁력을 갖춰 ‘찾아오는 학교 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지원하였으며,학교체육활성화 및 선수육성을 통해 올해 강원도 소년체육대회 2부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평창군 지역 학교의 명품교육 유도에 크게 기여하였다.



평창군은 군정발전과 평창군 이미지 선양에 공로가 큰 외부 인사를 발굴, 군과 맺은 인연을 지속시키고 지역의 후원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명예군민을 선정하고 있다.



평창군은 1999년에 탤런트 김기섭씨와 황범석씨를 명예군민으로 선정한데 이어 2002년에 가산 이효석의 아들 이우현(재외동포)씨가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었고, 2008년도에 김명원 씨 외 2명이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6명이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어 군민증서를 수여받았다.



한편 평창군은 명예군민으로 선정되면 공공시설 이용 시 지역주민과 동일한 대우 등 명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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