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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2010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 수료식을 오는 11월 10일(수) 낮 12시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진리관에서 개최한다.
수료생은 모두 52명으로, 교육기간은 9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ㆍ수요일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여성건강간호센터(센터장 안양희)에 위탁하여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가정폭력 상담원으로서 종사하는데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이루어 졌으며, 교육을 통하여 원주시는 한 개인ㆍ한 가정의 문제로만 치부되던 가정폭력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가정폭력 상담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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